외교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소속 카작지부 대표로 카자흐스탄에 파견 되어 30년 동안 민간외교관으로 봉사하며 살고 있는 송장헌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로부터 나쪽으로 200km 떨어진 카라간다라는 도시 입니다. 이 곳에는 PPP 프르그램으로 2013년 코이카와 현대 건설의 지원으로 지어져서 카라간다시 시민들을 섬기는 “한국.카작 복지센터”가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우리 한국 대사관과 늘 긴밀히 협력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의 제한을 받다가 올 해부터 다시 ‘한국의 날’ 패스티발을 3년 만에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지해성 영사님이 많은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서 고마음과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곳 문화 회관에서 2월 17일날 동아리 그룹 별로 준비된 것을 무대에 올렸는데, 혹한의 날씨( 영하36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로 먼 길을 달려와 우리 나라를 대신해서 축복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지해성 영사님은 자주 카라간다로 내려와 경찰청과 지방 정부에 방문해 저희들의 안전을 점검해 주시고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늘 지방에 살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어렵고 힘들은 부분들이 있는데 늘 격려와 도움을 주시니 그져 감사할 따름입니다.대한민국의 국민의 하나로서 돌봄을 받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됩니다. 너무 감사해서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