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6.1)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3-06-01
조회수
1709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1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68일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방한하는 레조니 음포조아니레소토 외교국제관계부 장관과 맛자토 모테아네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을 면담합니다.

 

박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무역·투자, 개발협력과 인프라, 국제무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되는 ‘2024 -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레소토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레소토 장관들과의 면담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김여정 북한 부부장이 오늘 담화를 내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비난하면서 위성 발사의 정당성을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정부 입장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북한의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그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입니다.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한미 등 외부에 책임을 전가하는 왜곡된 주장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총의를 담은 안보리 결의를 부정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시일 내 2 발사 등 도발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발사 계획 철회 등 국제적인 의무를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정부는 북한의 추가 발사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왜곡된 주장들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어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활동 결과 발표하면서 추가적으로 확인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씀했는데요. 관련해서 일본 측과 논의하고 계신 게 있는지, 또 추가 검증에 대해서 결정된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SPN서울평양뉴스 박세림 기자)

 

<답변> 질문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오염수 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우리 국무조정실에서 답변을 드리는 것이 더욱 적절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오염수 건과 관련하여 지난번 우리 측 전문가 시찰단의 방문 이후에도 계속 한일 양국 간에 긴밀히 소통해 오고 있습니다.

 

<질문>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중 관계가 도전에 직면했다, 그 책임이 중국에 있지 않다고 공개 발언을 했는데요. 관련해서 외교부 입장이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 ··일 정상회의 추진에 진척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상호 존중과 호혜, 공동 이익에 기반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중국도 그러한 방향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 주신 한··3국 간 협력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요한 만큼 3국 간 협의체의 재활성화를 위해 유관국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이번 달에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선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유엔 내 분위기가 현재 어떤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SPN서울평양뉴스 박세림 기자)

 

<답변>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단독 후보로서 지역그룹의 인준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간 외교부 본부와 주유엔 대표부 그리고 각 유엔 회원국의 지역 공관을 통한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 방위적으로 지지 교섭을 해오고 있습니다. 뉴욕 시간으로 다음 주 66개최되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 당일까지 지지 교섭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중국 정부가 4대 불가 방침을 전했다는 보도가 어제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외교부는 사실이 아니다, 라고 입장을 내셨는데 이 보도 내용이 중요한 내용이라서, 혹시 사실이 아니라면 외교부에서 정정 보도 혹은 반론 보도 요청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답변> 이미 그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당일 한중 국장급회의뿐만 아니라 중국측 국장이 외교부 이외의 특정 인사를 예방했다는 내용 모두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미 저희가 밝힌 입장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국 외교부 국장들은 한중 관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 바가 있습니다.

 

더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5